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해외유입 1명), 경기 10명(해외유입 2명), 대전 10명, 강원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경 충남 1명, 경남 1명(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으며, 국내 입국 과정에 검역소에서 4명이 확진됐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421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435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2명 추가돼 총 1만868명으로 늘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273명이며 완치율은 87.5%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80명으로 전날 대비 추가 발생한 사망자는 없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117만646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2만7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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