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영상회의'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 'U+영상회의'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영상회의·채팅 등 '언택트' 협업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망라한다.

LG유플러스는 U+영상회의가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은 물론, 국내 또는 해외 지사간 협업 등 원격 업무가 필요한 기업 고객에 빠르고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 서비스”라며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를 통해 원격 업무와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