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성남시청소년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 따라 GUCC는 올해 하반기 성남시 청소년, 부모 등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 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조사사업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지원활동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및 강사지원 △과몰입 예방을 위한 공동 세미나, 홍보활동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정훈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센터장은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과 세대 간 소통 방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고 뜻깊은 협약”이라며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과 진로탐색, 미래설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