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 영상광고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온라인TV 등 각종 채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민팃ATM은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중고폰 매입 자동화 기기다.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 판매·기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가능하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거래구조로 신속·안전하게 거래하고 싶어 하는 고객 수요에 첨단 기술을 접목했다. 중고폰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상광고에서는 배우 안재홍을 모델로 기용했다. 민팃 중고폰 ATM으로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내용을 세편의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민팃ATM에서 제공하는 중고폰 매입·기부 서비스와 수거한 제품을 재자원화하는 프로세스를 연계해 '잠자는 폰으로 지갑·세상·지구를 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민팃은 영상광고 제작을 기념해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유튜브 민팃 채널 구독 화면을 캡쳐해 민팃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민팃으로 이웃과 환경을 살리는 중고제품 유통문화가 만들어지고, 민팃 플랫폼 위에서 고객과 업계 사업자들이 어우러지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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