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고객이 원하는 할인 혜택과 할인 한도를 직접 설계하고 혜택 구조도 매월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초개인화 DIY카드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와 'KB국민 이지올(Easy all) 카드'를 출시했다.
최대 20개 할인 영역 중 고객 카드 이용 패턴에 맞춰 할인 받고자 하는 영역과 월 최대 할인 한도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할인 영역과 할인 폭도 변경 가능하다.
혜택 설계가 번거로운 고객을 위해 '자동 할인(AUTO) 모드'선택 시 고객 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해 매월 카드 이용이 가장 많은 4~12개 영역을 자동 선정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할인 영역은 △음식 △의료 △관리비·공과금 △마트 △이동통신 △온라인쇼핑 △대중교통 △편의점 △커피 △패스트푸드 △배달앱 등 상품별로 16개에서 최대 20개다.
할인 한도는 7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전월 이용실적 구간별 할인 한도 중 각 영역별로 1개씩 선택해 설정할 수 있다.
선택한 각 영역별 할인 한도 총합은 상품별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6000원 또는 4만8000원까지 제공되는 통합 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구성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