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이 프로젝트 기반 특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 학생이 인공지능(AI), 딥러닝, 클라우드(AWS) 보안분야를 비롯해 침입탐지시스템(IPS), 보안관제시스템, 클라우드 통합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 작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 산업계 보안 트렌드를 반영해 각 교수별 전문분야에 따라 학생을 모집하고 현재 총 16개 팀, 76명의 학생이 최근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유승석 정보보안계열 학부장은 “본교 학생이 직접 보안 솔루션의 팀 개발과정을 경험하면서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보고 매년 진행되는 프로젝트 경진대회”라면서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등 조금씩 개선되는 학습 경험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팀 융합형 인재를 배출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도해 실패 경험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프로젝트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보보안, 해킹, 디지털포렌식(사이버수사), 융합보안(AI·IoT)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고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위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달성하고 있다.
실습위주 정규학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화학기, 프로젝트 빌드업 캠프, 프로젝트 경진대회 발표·입상 등 체계화 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정보보안 분야 지식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완성된 결과물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실무로 취업과 대학원 진학을 이루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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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