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벨벳, 해외에서 호평...하반기 20여개국 추가 출시

LG벨벳, 해외에서 호평...하반기 20여개국 추가 출시

외신의 LG전자 'LG 벨벳'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폰 아레나는 LG 벨벳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폰 아레나는 “동영상·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DR) 등을 제공한다”며 “보이스 아웃포커스는 브이로그(Vlog),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에 유용하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이제껏 사용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mm)에도 불구하고 4300mAh 배터리를 적용했다”며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호평했다.

디지털 트렌드는 LG 벨벳 색상과 관련 “(오로라 그린은)벤틀리 버던트(Verdant)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라며 “특히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 또 모토롤라 에지 제품처럼 LG 벨벳은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이달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에 이어 하반기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20여개 국가로 LG벨벳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 언택트 마케팅을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