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 앰플, 홈쇼핑 첫 방송서 전량 매진

바이오톡 홈쇼핑 판매
바이오톡 홈쇼핑 판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톡이 '3X 크로스링크 앰플'을 론칭한 GS홈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선보인 '3X 크로스링크 앰플'은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 전부를 완판했다. 방송 사전 주문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도 나타났다.

'3X 크로스링크 앰플'은 의료등급의 크로스링크히알루론산 성분에 탄성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톡만의 원료인 히알필-X™를 함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일반 히알루론산과는 달리 그물망 형식으로 돼있어 잘 분해되지 않고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시키는 기간이 길다.

특히 이 앰플은 비타민C의 6000배나 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아스타잔틴에 탄성리포좀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아스타잔틴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안정화가 힘들어 화장품 원료로 잘 쓰이지 않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탄성리포좀 기술로 화장품 흡수율을 200%까지 높였다.

바이오톡 회사 관계자는 “사용 2주만에 '안면 볼 리프팅(일시적 볼륨) 개선'을 임상 테스트를 통해 입증했다”며 “조만간 2차 방송에서 더 풍부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톡은 글로벌 코스메틱기업 더마펌의 자회사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