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광고주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광고 다이렉트몰을 론칭했다.
광고주는 클릭 몇 번으로 예산별 광고 견적을 확인하고 기업과 상품에 적합한 전략을 추천받을 수 있다. 지역, 예산, 선호 매체, 매체별 비중 등을 입력하면 된다. TV 광고 이외에도 온라인, 옥외, 지면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견적도 확인가능하다.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으로 광고주가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광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G헬로비전은 10만명에 이르는 광고주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 리포트도 제공한다. 음식점과 패션·뷰티 등 10가지로 업종을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광고 매체를 제안한다.
최혜경 LG헬로비전 광고사업팀장은 “TV 광고 제작부터 통합광고 집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다이렉트몰을 통해 광고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