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손병환)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국민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당초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6일부터 전 국민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장미경 부행장은 지난 1일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 지목으로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혜경 은행연합회 상무와 이향숙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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