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 차세대 사이버 보안관제 솔루션 '아이클라우드쏘아' 출시

시큐레이어가 새롭게 선보인 SOAR솔루션 아이클라우드쏘아
시큐레이어가 새롭게 선보인 SOAR솔루션 아이클라우드쏘아

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는 최근 차세대 사이버 보안관제서비스로 주목받는 보안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대응(SOAR) 솔루션 '아이클라우드쏘아(eyeCloudSOAR)'를 첫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클라우드쏘아는 차세대 보안관제영역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인공지능(AI) 기반 정오탐분석·이상징후분석 △글로벌 인텔리전스 위협 정보 △국내 보안관제 환경에 최적화한 자동분석·대응시스템을 일괄 지원한다.

아이클라우드쏘아는 기업·기관의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는 플레이북 기법을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모델링 기법을 이용해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자동화된 우선순위 결정, 글로벌 위협정보와의 상관분석, 플레이북 자동분석·대응 등 차별화된 핵심 기능으로 SIEM에서 관리되는 로그 정보의 활용을 한 단계 끌어 올려준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관제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는 “사이버 시큐리티 최신 기술인 SOAR를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M&A와 대규모 투자로 SOAR 제품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 “현실성 있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아이클라우드쏘아를 이번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시큐레이어는 2012년 설립 이후 단기간에 국내 통합로그 관리 분석 선두주자로 오른 기업이다. 2013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구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발주한 빅데이터기술 기반 통합로그분석시스템(nSIMS) 구축 사업을 수주해 공공기관 최상위 사이버 보안 관제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은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