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채용 확대...연초 계획대비 43명 추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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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는 올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 정원을 43명 추가로 배정, 연초 계획 대비 지원 규모를 110명에서 153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출연연 지역조직 배정인원을 16명에서 45명으로 확대했고, 코로나19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출연연 간 융합연구 수행인력 수요를 반영했다.

2020년 하반기 박사후연구원 모집은 지난 6일 NST 통합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모집일정에 따라 개별 진행된다.

참여희망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의 '채용정보-정부지원일자리'나 개별 출연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