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2주간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지역 특산물 상품을 증정한다. 10일~16일 만전 김 세트, 17일~ 23일 오미베리 오리지널이 사은품으로 주어진다.
최근 수출 급감 등 매출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기획했다.
삼성카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지역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SNS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 3명을 태그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지역 특산품을 증정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