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소재 부품 장비 기술개발 지원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는 다음달 7일까지 '소재 부품 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사업방식은 정부 출연연·대학·특화센터 등 지역혁신기관이 주관이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관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분야는 정부 소재부품 장비 분야 육성 추진방향과 부합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기 전자·기계 금속·기초화학·미래 첨단유망 등 7가지다.

이번 공고부턴 수출규제 및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관내 기업 부담을 덜고, 기업 경제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민간부담금을 25%에서 20%으로 조정하고 기술료를 받지 않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전북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