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소상공인단체장 초청 노란우산 경영지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 노무, 세무 등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계 애로현황과 협업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이 13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대비 사회안전망이 되었듯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영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분야의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면서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전문분야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