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앤아이티-창리정보통신, 스토리지 렌털 사업제휴

강명일 위드앤아이티 대표(왼쪽)와 정성호 창리정보통신 팀장이 스토리지 렌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명일 위드앤아이티 대표(왼쪽)와 정성호 창리정보통신 팀장이 스토리지 렌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지서버 전문 기업 위드앤아이티(대표 강명일)와 통합 네트워크 구축 전문 기업 창리정보통신(대표 정종호)이 스토리지 렌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토리지 렌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드앤아이티는 스토리지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스토리지 제조와 수입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리정보통신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솔루션 서비스, 사무기기 임대서비스 제공·유지 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강명일 위드앤아이티 대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을 고려해 엄선된 모델을 제공하고 탁월한 기술 경험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스토리지서버 전문 기업과 통합 네트워크 전문 기업의 협업으로 다양한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호 창리정보통신 대표는 “스토리지 도입이 필요하지만 스토리지 구매와 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과 기업을 위해 안정적 렌털 서비스를 공급하겠다”면서 “양사가 고객의 요구를 잘 파악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