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강 취약계층에 '스팀 가전' 스타일러 30대 기부

LG전자가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상목 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장보영 LG전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LG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을 가졌다.
LG전자가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상목 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장보영 LG전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LG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을 가졌다.

LG전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 'LG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부한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보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스타일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기능이 적용돼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보영 LG전자 상무는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