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성남시청소년재단,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 위해 맞손

웹젠-성남시청소년재단,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 위해 맞손

웹젠(대표 김태영)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두 번째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설립했다.

성남시 야탑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설립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내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정식 개소 일정은 다소 유동적이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정식 개소일까지 당분간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코딩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원격 화상 프로그램 'ZOOM'과 웹캠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수업 등 실시간 온라인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또 게임을 제대로 알고 게임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게임교실도 준비하고 있다. 올바른 게임놀이 문화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게임활동, 게임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놀이교실 등 야탑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