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땡 온라인'은 최대 40명이 실시간 즐기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2000종류가 넘는 부위별 코스튬 등 방대한 캐릭터 꾸미기 기능을 제공한다.
쉽고 간단한 규칙과 조작, 다양한 모드, 음성채팅 기능으로 차별화된 몰입도, 시즌 랭크게임, 클랜전 시스템이 특징이다.
모두가 아는 얼음땡 놀이에서 규칙을 가져왔다. 오픈월드 스타일 넓은 맵으로 유저에게 자유도를 부여했다. 이스포츠 종목으로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아이템 능력치 없이 실력으로만 승부를 가리게 만들었다.
향후 자신만의 집을 꾸미는 마이룸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천하제일 얼음땡 대회 등 e스포츠 이벤트를 전개한다. 카툰과 피규어 등 캐릭터 사업에도 도전한다.
[인터뷰] 안정기 이오에이지 대표
안정기 이오에이지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대표는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이지 않고 오로지 재미만 담고자 했다”면서 “저연령대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인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인디게임 회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전 직원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