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25명 신규 확진…국내발생 9명·해외유입 16명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 연합뉴스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2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41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지역발생 환자는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환자의 경우 국내 입국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에서 9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환자의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7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5명 추가돼 총 1만2905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1.0%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현재까지 총 299명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