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가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교육연구회는 게임물 연령등급 준수 등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한다. 시·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위촉된 초·중등교사 자문위원 6명, 게임물 전문지도사 21명, 게임위 교육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체험교육'에 사용하고 있는 모의 등급분류 회의 체험교구 고도화 방안과 '등급분류 체험 보드게임' 시제품 수업 활용법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재홍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와 게임이용률 증가에 따라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교육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위원회는 아동· 청소년의 게임물 이용등급 준수를 위한 등급분류 체험교육 확대와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