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골드와 블랙 컬러로 이뤄진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 출시한 현대카드제로는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누적 회원만 310만명 이상이다. 현대카드는 올해 5월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를 출시했다.
이번에 현대카드는 기존 흰색 플레이트가 아닌 골드와 블랙 컬러로 이뤄진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 한정판 플레이트를 특별 제작했다. 카드 플레이트 제작 사양도 프리미엄 카드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골드 플레이트는 골드 메탈 시트와 메탈 스티커를 사용해 순수한 골드의 재질감을 표현했다. 블랙 플레이트는 국내 최고의 VVIP 카드인 '현대카드 더 블랙'에 쓰이는 메탈 스티커와 컬러를 적용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감성을 전달한다.
카드와 함께 나가는 발급 패키지 역시 골드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돼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의 위트가 담긴 스티커 세트도 동봉돼 있다.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 한정판 플레이트는 이달 28일부터 플레이트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인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지난주 현대카드 미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예상을 뛰어넘은 수의 고객들이 몰릴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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