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UNIST·포스텍, 8일 '공학계열 대입 전형 설명회' 공동 개최

부산대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대(포스텍)가 공동으로 '공학계열 대입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대와 UNIST, 포스텍은 오는 8일부터 부산, 울산, 창원을 순회하며 3회에 걸쳐 '공학계열 대학입학전형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전형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3개 대학은 대학별 전공 소개, 대입 전형 상담 등을 진행한다.

좌석 배치, 참가자 전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대면접촉을 줄이고자 현장 접수는 받지 않고,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권순철 부산대 입학부본부장은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3개 대학 공학계열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며 “전형 설명회 뿐 아니라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공학계열 대학입학전형 안내 일정 및 장소>>


<공학계열 대학입학전형 안내 일정 및 장소>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