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가 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과 다년간 독점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
트위치와 T1은 기존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계약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T1 소속 선수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트위치에서 게임 및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하도록 지원한다.
수니타 카우르 트위치 APAC 매니징 디렉터는 “최고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좋아하는 선수 플레이를 즐기고 싶어하는 e스포츠 시청자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T1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마쉬 T1 CEO는 “T1이 트위치와 파트너십을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T1이 글로벌 구단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