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마블 올스타배틀' 온라인 세계 대회 개최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마블 올스타배틀' 온라인 세계 대회 개최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승원) 북미 자회사 카밤이 '마블 올스타배틀' 토너먼트 대회 '소환사 최종 결전'을 이달 17일(태평양 시각) 개최한다.

스토리 모드 6장 1단계를 완료한 레벨 60 이상 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챔피언은 4성급으로 제한한다.

예선전은 미주, 유럽·러시아,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스 캐릭터를 물리치는 게임 내 퀘스트 방식이다. 공격 횟수와 전투 시간 등 예산 참가자가 게임에서 거둔 기록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린다. 각 권역에서 최고 득점자 3명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9명의 지역별 상위 랭커가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토너먼트를 위한 별도 서버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환사 최종 결전 트로피, 캐릭터 획득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지급한다. 각 참가자가 대회에서 거둔 업적을 기리기 위해 따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칭호도 수여한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마블 올스타배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