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광복절을 맞아 360도 가상현실(VR)카메라로 독도 망향대와 울릉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5G '점프VR' 여행 콘텐츠 '신선배송' 815특집 독도·울릉도편을 공개했다.
'신선배송'은 진행자 설명을 줄이고 자연에 집중하는 힐링형 5G 기반 VR 콘텐츠로, 촬영 다음날 업로드하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신선배송' 815특집 '독도·울릉도'편은 독도 망향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모습을 360도 카메라에 담았으며, 독도의 파도소리와 새소리 등을 전달한다. 또, 울릉도의 해안 산책로와 바닷속 아쿠아리움 '천부 해중전망대' 등을 소개한다.
'신선배송'은 VR 헤드셋을 이용할 경우 '점프 VR' 내의 여행 채널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는5G '점프 VR' 앱에서 볼 수 있다.
'신선배송'은 5월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 사내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현장감을 살리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감미디어 제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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