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게임스컴2020에 게임 8종을 선보인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네오위즈는 게임스컴에 참여할 게임 8종을 확정 지었다. '스컬', '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인디 게임 4종과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플레비 퀘스트' 등 PC 게임이 참가한다. 여기에 미공개 퍼블리싱 신작 1종 정보도 공개할 계획이다.
참가 게임은 최신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인다. 스컬은 정식 출시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를 영상으로 처음 공개한다. 사망여각은 데모버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신작 블레이드 어썰트는 게임스컴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게이머들과 관계자들이 집중하는 행사인 만큼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