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매각 법률 자문사로 김앤장 선정

CMB, 매각 법률 자문사로 김앤장 선정

CMB가 법무법인 김앤장을 매각 법률 자문사로 선정했다.

CMB는 비공개 협상 방식으로 복수 통신사와 접촉하고 있다. 김앤장과 매각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율 CMB 대표는 “매각 법률 자문사를 통해 거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매각 절차 신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MB는 대전·세종·충남과 광주·전남 방송권역을 중심으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와 동대문구, 대구광역시 동구·수성구 등 전국 광역도시 단위로 방송사업도 하고 있다.

CMB는 인수사업자가 2021년도 사업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수 있도록 단기간 내 거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