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대구시·대구TP와 '디지털헬스케어 SW 국제포럼' 열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19일 대구시, 대구 테크노파크(TP)와 온라인으로 '제4회 디지털헬스케어 소프트웨어(SW)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임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센터장, 정일영 과학기술정책원구원 연구위원,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조교수, 최병욱 세브란스병원 교수, 이병우 KTL 주임, 손승호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사, 박호준 KTL 센터장, 이정태 아주대 교수, 권대준 대구TP 팀장, 백정희 아주대 교수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시대 대비 방안과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및 인증 동향을 공유했다.

포럼은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전망 △해외 의료데이터 쟁책 및 활용사례 △의료 인공지능(AI)을 위한 바이오 빅데이터 정책 제도 주요 쟁점 △AI 의료기기 시험평가 △디지털헬스케어 SW CE인허가 대응전략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허가 심사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희 KTL 원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 시대는 국내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너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