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대표 권영탁)가 고객습관 분석을 통해 미래 자산을 예측하는 '건물주 테스트'를 오픈했다. 절약, 소비, 투자 등 금융생활 습관에 따라 미래에 건물주가 될 확률을 재치 있게 분석하는 서비스다.
핀크가 운영 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일환이다. 자산관리 시작이 필요한 밀레니얼 세대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금융 습관을 파악할 수 있다. 자산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산관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MBTI) 방식에 착안한 테스트를 기획했다. 이용자 소비 습관을 진단하기 위해 문항을 총 50가지로 구성했다.
핀크 앱에서 '건물주 테스트'를 누르면 습관 관련 15개 랜덤 테스트 문항에 대한 선택지 중 자신에게 맞는 답을 체크하면 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