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올레tv, 골든차일드 콘서트 독점 생중계

KT 시즌·올레tv, 골든차일드 콘서트 독점 생중계

KT가 9월 13일 오후 3시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나우'를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

KT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공동 제작하는 골든차일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다. 콘서트장 현장감은 살리되 오프라인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 콘서트로 기획했다.

약 8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오는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는 국내에서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과 IPTV 올레tv가 단독 제공한다. 해외 팬은 제휴사 마이뮤직테이스트(MMT) 'MMT 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국내에서 21일 오후 3시부터 공연 당일까지 3만3000원에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고객은 내달 콘서트 생중계 참여가 가능하고 10월 초 제공될 예정인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와 비하인드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시즌 앱에서 콘서트 스페셜 티켓과 아티스트 포토카드 등 스페셜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을 위해 다양한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공연이나 행사를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