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콜라비 서비스기업 콜라비팀(대표 조용상)은 기업용 메신저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콜라비 메신저'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담당팀에서 선정하는 '오늘의 앱'은 사용자 만족도, 서비스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를 중심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만큼 업계에서는 공신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콜라비 메신저'는 직관적인 UI·UX는 물론 주고받은 메시지와 파일들을 선택해 협업툴 콜라비 내 이슈 페이지에 남겨 협업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애플 앱스토어 담당팀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콜라비팀 관계자는 “콜라비 메신저는 주고받은 대화 속에서 업무와 일정, 파일, 링크가 섞여 있어 관리가 어려운 기존 기업용 메신저 한계를 극복한 기업용 메신저로서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메신저로만으로는 협업의 효율성 증가에 한계를 느낀 국내 기업들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클라우드 형태는 물론 구축형 모델로도 도입이 가능해 데이터 보호와 보안에 민감한 국내 중견 기업과 대기업들로부터 구축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기업용 메신저인 '콜라비 메신저'는 앱스토어 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