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올레드'라 쓰고 '作品'이라고 읽는다

LG전자 올레드 TV가 해외에서 잇따라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미국, 유럽 등지의 소비자 전문매체들 평가에서 최고라는 찬사가 이어진다.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췄기 때문이다. LG전자 올레드 TV는 올레드 진영 리더로서, 프리미엄 TV 시장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획]'올레드'라 쓰고 '作品'이라고 읽는다

◇압도적 성능에 쏟아지는 해외 소비자 '호평

LG 올레드 TV는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성능을 인정받으며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 지역에 판매되는 올레드 TV는 전 세계 올레드 TV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소비자 매체는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측정한다. 결과의 신뢰도가 높은데다, 평가가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실제 구매할 수 있는 시점에 이뤄지기 때문에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판단 기준이 된다.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갤러리 TV(55GX)'에 시중의 동급 제품 60개 가운데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55C9, 55B9)과 함께 공동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크슈아지르(Que Choisir)'는 308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TV(65C9)에 최고 평점인 16.5를 부여(20점 만점)하며 “지금껏 평가한 TV 가운데 최고”라고 호평했다.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도 LG 올레드 TV에 대해 “LG는 수년간 올레드 TV의 리더였다”며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하며, 최고점을 부여했다.

이외에도 영국 '위치?(Which?)', 스웨덴의 '라드앤론(R〃d & R〃n)',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등이 LG 올레드 TV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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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혁신으로 라이프스타일 변화 선도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켜고 끌 수 있어 디자인 혁신이 가능하다. 백라이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얇게 만들 수 있어서다.

LG 올레드 TV는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TV 전체가 벽에 완전히 밀착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갤러리 디자인(Gallery Design)', 세계 최초로 돌돌 말리는 '롤러블(Rollable)' 등 폼팩터 혁신을 통해 TV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지속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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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요 공략 적중...48형 올레드 TV는 완판 행진

LG전자가 지난달 국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48인치 올레드 TV 예약 판매에서는 3차례에 걸친 판매에서 단 1분만에 전 물량이 완판됐다. 초단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것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판매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앞서 출시한 유럽에서도 출시 첫 주에 매장 전시용 제품을 제외한 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업계는 이 제품이 '거거익선'으로 대표되던 기존의 프리미엄 TV 트렌드와는 반대의 신규 프리미엄 수요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품 특장점이 중형급 TV에서도 고화질을 원하는 숨은 수요와 맞아 떨어졌다는 의미다. 48인치 올레드 TV는 거실용으로는 물론, 거실 외의 장소에 두고 세컨드 TV나 게이밍 TV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대세 올레드 TV 선봉장 LG전자

LG전자는 2013년 55인치 올레드 TV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 해상도이자 세계 최대 크기의 88인치 8K 올레드 TV도 출시했다. 올해는 48인치 모델을 세계 최초로 출시, 48·55·65·77·88인치 올레드 TV로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췄다.

LG전자를 필두로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프리미엄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LCD TV 종가 샤프를 비롯한 샤오미, 화웨이, 비지오 등 글로벌 TV 업체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올레드 TV 진영은 19개 업체로 확대됐다. 앞으로 올레드 TV는 차세대 프리미엄 TV로서의 입지는 더욱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TV 선택의 새 기준 '4S'+S란

-선명한 화질(Sharp) : 정확한 블랙 표현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화질로 집에서도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매끄러운 화면(Smooth) : 스포츠 경기의 현장감을 그대로...생생한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

-빠른 응답속도(Speedy) :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G-SYNC와 민첩한 응답속도

-얇은 디자인(Slim) : 공간에 스며드는 품격을 더해주는 얇은 두께의 슬림 디자인

-안전성(Safety) :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빛 반사, 깜빡임이 적어 눈에 편안한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