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리아드라이브 임직원들로 구성된 '1577 옐로우 봉사단'은 서울시 영등포구 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어린이집 인근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들이 횡단보도 이용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란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 바닥에 노란색 보행자 대기선과 발자국 모양을 그려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 이상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 교통사고 예방장치이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을 지키는 것은 곧 운전자 안전과 직결된 방법”이라면서 “앞으로도 교통 관련 기업으로서 도로 위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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