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9월부터 가족결합 할인 '참 쉬운 가족결합' 대상을 U+알뜰폰 고객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모바일·U+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U+알뜰폰을 사용하면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알뜰폰 고객은 U+인터넷을 결합해 매달 5500~1만3200원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이 가능한 U+알뜰폰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까지 '상상초월 U+알뜰폰 추석상품권 특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편의점, 홈플러스, 다이소, 온라인마켓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LG유플러스가 제휴처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가입 채널별 요금제에 따라 제휴처 상품권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알뜰폰 사업자가 별도로 준비한 스타벅스 텀블러, 에어팟프로3, 다이슨청소기 등 사은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알뜰폰 가입자에게 아쉬움이었던 유무선 결합할인을 9월부터 확대, U+알뜰폰 고객에 보다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