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스퀘어가 에이스토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킹덤 IP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드라마와 게임 IP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협업하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킹덤 IP를 활용해 원작 설정을 재현한 고퀄리티 좀비 액션 게임으로 개발한다. 킹덤은 조선 시대 배경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설정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세계 킹덤 팬과 모바일 액션 게임 팬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물할 수 있도록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킹덤 IP를 게임화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좀비 액션물이라는 장르적 특징과 액션스퀘어가 보유한 액션 게임 개발 역량이 만나서 사업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