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를 돌려줘'가 텀블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치우고 바다동물을 구조하는 보드게임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지구를 지키는 창업' 사업화 공모전에 당선된 친환경게임이다.
아기 거북, 물개, 해마, 고래, 펭귄이 캐릭터로 등장하고, 바다 속 플라스틱 페트병을 가장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구성물은 게임타일(40장), 특수카드(35장), 패트병(40개), 보드게임판, 보드게임말(5개), 주사위,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키트로 구성된다.
게임구성물에 플라스틱 제품이 없고 게임말과 주사위가 친환경 원목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