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통신서비스 공익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일환으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행사다.
공모전 주제는 '통신서비스 활용방법 및 피해예방'으로 △통신서비스 가입·해지 시 유의사항, 요금절약 방법, 요금제 선택 등 통신서비스 활용방법 △보이스 피싱·스미싱·파밍·요금폭탄·고가 요금제 강요·개인정보유출 등 통신금융서비스 피해 예방 내용을 포함하면 된다.
분야는 3분 이내 UCC영상 분야, 15초 이내 클립영상 분야로, 자격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KAIT는 30일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창의성과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하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생활 필수재인 통신서비스의 올바른 사용방법 습득과 통신금융사기 등 피해예방이 중요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통신서비스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익정보 전달을 통해 이용자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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