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갤럭시노트20 구매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 운영

SK네트웍스, 갤럭시노트20 구매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 운영

SK네트웍스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구매 고객 대상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네트웍스는 10월말까지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플립 5G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중고폰 반납시 보상가액에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9·S9 플러스, 갤럭시S8·S8 플러스, 갤럭시노트8 등은 추가 보상액이 A급 중고폰 가격 수준이다. 실제 가치보다 두 배에 이르는 보상을 받고 스마트폰 교체가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SK네트웍스가 T월드 매장에 설치한 민팃ATM(안심거래 키오스크)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중고폰 성능점검과 보상가 확인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비대면으로 데이터 삭제와 반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민팃 미니 ATM(왼쪽)과 민팃ATM
민팃 미니 ATM(왼쪽)과 민팃ATM

자급제폰으로 구입하는 고객 역시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국내 3대 대형마트에 있는 민팃ATM에서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휴대폰 이용고객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새로운 스마트폰을 접할 수 있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