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남아시아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남아시아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아시아 저개발국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함께한다.

희망스튜디오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남아시아 저개발국가 교육자립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후원금 조성과 지원, 교육개발 협력사업 발굴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남아시아 저개발국에서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기초교육과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슈퍼크리에이티브 등과 협력해 '에픽세븐'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글로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공헌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