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뮤지컬 '마리퀴리' 7일 생중계…옥주현 출연

KT 시즌, 뮤지컬 '마리퀴리' 7일 생중계…옥주현 출연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이 뮤지컬 '마리퀴리'를 공개한다.

뮤:시즌은 뮤지컬과 시즌 합성어로 시대와 세계를 초월해 뮤지컬 한 편을 매 회 선정해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뮤지컬 배우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7일 생중계되는 뮤:시즌에서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마리 퀴리가 위대한 과학자로 인정받기까지 여정을 그린 뮤지컬 '마리퀴리'를 다룬다.

생중계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히어라, 양승리, 임별이 직접 출연해 '또 다른 이름' '그댄 내게 별'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등 뮤지컬 마리퀴리 주요 넘버 라이브 무대를 밴드와 선사한다. 무대 뒷 이야기도 공유할 예정이다. 시청자는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뮤:시즌 마리퀴리 편은 7일 오후 8시 시즌에서 생중계 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방송 다음날인 8일 저녁 6시부터 다시보기(VoD)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전무)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공연계와 뮤지컬 팬에게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공연이나 팬미팅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