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넥스텔레콤이 알뜰폰(A모바일) '세븐일레븐 전용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요금제는 6종으로, 무약정 요금제다. 전국 1만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 '세븐일레븐 요금제 가입 전용 홈페이지'에서 개통하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요금제는 △세븐_6GB·200분(음성200분·문자100건·데이터6GB) △세븐 데이터 펑펑(음성기본·문자기본·데이터11GB+초과 시 매일 2GB+3Mbps) 등이다.
에넥스텔레콤은 6개월 또는 24개월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도록 했다.
세븐 2GB·200분 요금제를 단기간 이용이 목적이라면 6개월간 월 3300원에 이용하는 게 유리하며, 장기간이라면 24개월간 월 1만5400원에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이와 함께 '롯데 포인트 플러스 그란데' 제휴 할인 카드에 가입, 요금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12개월 간 매월 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에 이어 다양한 판매처에서 A모바일 가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개월 할인
6개월 할인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