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이사장 이미경)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코이카 챌린지(ㅊㅋ챌린지)'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챌린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연령대에서 친숙한 잰말놀이를 착안해 기획됐다. 개인을 시작으로 청렴문화가 주변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자가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코이카가 준비한 청렴문구를 8초 만에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1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코이카 다양한 홍보물품을 담은 랜덤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이 지쳐있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 챌린지를 통해 잠시나마 지인들과 웃으면서 청렴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이카는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 코이카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