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상하이에 중국 1호 매장 오픈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상하이점은 총 2층 규모로(180㎡, 약 54평) 상하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난징동루 보행자거리에 위치했다. 난징동루는 현지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지역 내 손꼽히는 관광·쇼핑 명소다.

카카오프렌즈 상하이점은 '원 신 원 임팩트(ONE SCENE ONE IMPACT)'라는 콘셉트 하에 중국인에게 널리 바이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오는 12일 상하이에 중국 내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골드 색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상징인 노란색을 조화롭게 사용했다. 천장에 대형 황금 라이언 미러볼을 설치해 상하이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을 선사한다.

미러볼 아래쪽에 '아이 러브 상하이(I LOVE SHANG-HAI)'를 주제로 존(zone)을 조성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전시, 고객을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천장과 벽면에 반사 소재를 사용해 공간이 보다 확장된 듯한 착시 효과를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붉은색과 와이탄, 동방명주, 엑스포 등 상하이 대표 명소 및 샤오룽바오, 셩지엔 등 상하이 대표 음식을 캐릭터와 결합시켰다. 인형, 쿠션, 키링 등 카카오프렌즈 핵심 아이템 외에 머그컵, 마그넷, 에코백, 데코 스티커 등 상하이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 오픈과 동시에 중국 메신저인 위챗의 미니 애플리케이션 '샤오청쉬(小程序)' 멤버십 클럽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통합 회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더 풍부한 상품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석 카카오IX 중국 법인장은 “중국은 캐릭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고 K컬처에 관심이 많은 국가 중 하나”라며 “상하이 스토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1차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