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일 온라인으로 '2020 제2회 G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인 서울디지털사업단지 산업·문화 행사 'G밸리위크'의 일환이다.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9일 오후 6~8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부터 시상식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1462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 날 대회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마구마구'로 진행됐다.
류영현 산단공 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서울디지털단지 입주 업체의 게임을 소개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