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23일 일본 공개 서비스 시작

로스트아크, 23일 일본 공개 서비스 시작

스마일게이트RPG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23일 일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이 진행된다.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직업군에서 각각 3종씩 전직 가능한 총 12종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원정대 영지를 비롯해 리뉴얼 된 카오스던전, 가디언 레이드 4종, 그리고, 오픈 사양 최종 도전 관문인 어비스 던전 '고대유적 엘베리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오픈 될 예정이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와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도 공개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국내 온라인 MMORPG 부활을 이끌어 낸 로스트아크가 이제 일본에서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현지 비공개 테스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만큼 최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