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이 1만원대"...제주항공, 국내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항공권이 1만원대"...제주항공, 국내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국내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이틀 연속으로 오픈한다.

제주항공은 16일 10시까지 '48시간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발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신속하게 예약할 경우 예약 당일 즉시 출발할 수 있다.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최저 운임총액은 △청주~제주 1만500원 △대구~제주 1만900원 △광주~제주 1만900원 △부산~제주 1만900원 △김포~제주 1만2500원 △여수~제주 1만4900원 △김포~부산 1만7900원 △김포~여수 1만8900원 △김포~광주 1만4900원 △광주~부산 4만5900원이다.

제주항공은 11월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국제선 항공권도 4만30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또 15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매일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특가 항공권을 첫날은 5000원, 다음날은 6000원 등 24일까지 하루에 1000원씩 가격을 올려서 매일 100석씩 오픈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제주 △광주·청주·대구·부산~제주 등 국내선 6개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특가운임을 놓친 고객을 위해 같은 기간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전용 최대 3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해외 공항시설사용료는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