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이틀만에 2개 서버 추가 증설

웹젠 'R2M', 이틀만에 2개 서버 추가 증설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R2M(알투엠)'에 27번째 서버 '넵튠03'을 추가했다. 첫번째 신규 서버 '넵튠01' 운영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2개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신규 회원가입과 접속자가 늘어서다.

가장 많은 접속자가 몰리는 20시~24시 사이에는 모든 서버가 포화 또는 대기 상태다. 신규 서버 '넵튠01'과 '넵튠02'를 포함, 27개 서버 중 절반이 넘는 14개 서버에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려있다.

웹젠은 R2M 신규 게임 회원 증가 추세를 확인해 추가 서버 증설을 검토한다. 장기 흥행을 위한 신규 콘텐츠도 9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R2M은 최대 4개 대규모 공성전, 12개 스팟전 등을 비롯한 6회 이상 분량 콘텐츠 업데이트가 준비했다. 공성전과 스팟전 외에도 다양한 길드 콘텐츠와 유저 편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