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우리카드(대표 정원재)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총 30여 명 수준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 특별전형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빅테크 업체 경쟁 등으로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