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중고차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토플러스는 내달 14일까지 리본카 직영 중고차를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차량은 △제네시스 △싼타페 △그랜저 등이다. 차종에 따라 정가 대비 최대 5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10일간의 타보기' 서비스와 무사고 200km 미만의 운행 시 가능한 '환불제'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비대면 큐레이션딜 서비스도 이달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패밀리카·카라이프 등 인기 차량 테마를 토대로 엄선한 차량을 제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차량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외에도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봐줘 내차' 이벤트는 20일까지 사연을 접수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전문가의 차량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중고차 구매 후 리본카 홈페이지에 후기를 등록한 선착순 50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 (3만원)을 증정한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카라이프 전반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합리적이고 알찬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30일까지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0일 이내 침수 이력이 있는 차량으로 판명되면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 후 취등록세를 300% 보상하고 30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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